슈만의 음악세계
어린시절의 슈만은 문학적 재능이 빼어났던 소년이었습니다. 열다섯 살에 자서전을 쓰기도 했고, 김나지움 마지막 학년(우리로치면 고등학교 3학년)에는 '시와 음악의 밀접성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학적 재능은 아마도 부친에게서 이어진 것으로 유추됩니다. 아버지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는 슈만의 고향인 츠비카우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출판업을 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번역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외국의 시인들, 예컨대 영국 시인 바이런의 작품을 번역해 독일에 소개하는 일 등을 했습니다. 1810년에 다섯 형제의 막내로 태어난 슈만은 늦둥이였는데, 아버지는 이 아들을 유독 곁에 두고 예뻐했다고 합니다. 늦둥이여서고 그랬겠지만 막내가 보여준 문학적 재능 때문이기도 했을겁니다. 슈만은 열 살이 조금 넘었을..
음악이야기
2017. 4.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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