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의 풀네임은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Jacob Ludwig Felix Mindelssohn Bartholdy) 입니다. 이렇게 긴 이름을 갖게 된 것은 그의 아버지인 아브라함 멘델스존(Abraham Mendelssohn)이 유대교에서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했기 때문입니다. 멘델스존은 7살이 되던 1816년에 세계를 받는데, 이때 '바르톨디'라는 세례성(姓)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바르톨디는 그의 외삼촌 야코프가 소유하고 있던 성(城)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펠릭스은 외삼촌의 영지이름을 성씨로 삼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펠릭스보다 네 살 위의 누나 파니, 두 해 뒤에 태어난 누이동생 레베카, 막내인 남동생 파울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런 펠릭스에게 '멘델스..
바흐의 종교음악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이 입니다.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펠릭스 멘델스존이 100년만에 이 곡을 다시 연주해 잊혀졌던 바흐를 부활시켰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음악사적 상식입니다. 그런데 멘델스존은 바흐의 악보를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스페인 태생의 거장 페레 포르타베야 감독이 2007년에 만든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바흐에 대한 경배'라고 할 만한 영화입니다. 물론 상징적 표현들이 자주 등장하고 시점의 변화가 빈번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재밌게 감상하려면 바흐의 삶과 음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전재돼야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당연하게도 바흐의 음악이 곳곳에 흘러 나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관객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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