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 협주곡 '사계'
사람들은 비발디를 '빨강머리 사제'라고 불렀습니다. 아마 집안 내력인 것 같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조반니 밥티스타 비발디도 베네치아 성 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였는데 그도 '로시'(Rossi)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로시'는 이탈리아에서 머리가 붉은 사람들에게 흔히 따라붙는 별칭입니다. 원래 직업은 이발사였는데,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 덕분에 대성장 연주자로 스카우트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발디는 아버지로 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비발디가 카톨릭 사제로 출가했던 것은 열다섯 살이었던 1693년이었습니다. 어린 비발디는 사제수업 기간이었던 10년 동안 기숙사에 머물지 않고 집에서 학교를 오갔습니다. 스물다섯 살이던 1703년에 사제로 임명되기 했지만, 그 역시 지병을 이유로 사제의 의무에서 곧바..
음악이야기
2017. 4.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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